정치에 관한 이야기2009. 7. 30.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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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총장후보자김준규

대전고검장을 하면서 미스코리아 대전.충남 선발대회에서

예선,본선 심사위원이었다고 합니다

 

              김준규 검찰총장 내정자가 29일 아침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청사에 마련된 임시 사무실로 출근하며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경향신문사진


특히나 예선은 평일(월요일)에 있었기에

그것도 치안관련 공직자가 업무외적인 일을 하기위해

12시간씩이나 자리를 비웠다는 사실이 충격적입니다

 


더군다나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라는 행사는

여성의 성상품화 문제로 얼마전부터는 티비에서 방송되지도 않는

자본주의 사회의 가장 대표적인 남녀차별과 여성의 성상품화 이벤트이기에

예전과 다르게 티비에서 방송이 안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차떼기당이야 원래가 여성의 성상품화에 적극 노력하는 집단으로 알고 있으니

별말 안하겠지만

대한민국의 여성들의 권익을 위해서 국민의 세금을 받아먹는

여성부라는 정부부처는

김준규 검찰총장후보자의  미스코리아 심사위원 경력에 대해

그 어떤 성명이나 기자회견등도 안하고 있다는 것이 더욱 분노하게 만듭니다

 

하기사, 이명박 정권이 들어서고나서의 여성부를

참여정부때의 여성부로 생각하면 오산이겠지만 해도 너무한 여성부입니다

 

또한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혹시, 미스코리아 심사위원을 했던게

이명박 정권에서 이렇게 높은 자리에 오를걸 미리알고

못생긴 맛사지걸을 찾기위한건 아니었는지 많이 궁금합니다

 

참으로 세상 웃깁니다

1년반만에 대한민국이 일개 코미디영화보다 더 웃기고 분통이 터집니다

 

대전고검장 = 대전, 충남지역 미스코리아 심사위원

검찰총장 = 미스코리아 심사위원 이렇게 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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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파란커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