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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링커스, 서울경기 및 제주, 원주, 통영, 거제 등 총 2만대에서 서비스 제공
- 하반기부터 전화기 통해 교통카드 충전기능까지 탑재할 계획


[이데일리 박지환기자]앞으로 교통카드로도 공중전화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KT(030200) 공중전화 위탁 운영회사인 KT링커스는 4일부터 수도권 및 일부 지방을 대상으로 티-머니(T-money) 교통카드를 이용한 공중전화 통화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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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활성화된 교통카드를 통화 지불수단으로 사용하게 됨에 따라 공중전화기 이용 고객들의 전화카드를 구매해야 하는 불편함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교통카드를 이용한 통화서비스는 KT링커스 캐릭터인 “Linky"와 "T-money"스터커(붙임 참조)가 부착된 공중전화기에서 제공된다.

T머니 교통카드 이용이 가능한 공중전화가 설치된 지역은 서울, 경기, 제주, 원주, 통영, 거제 등이다. 전화기 대수는 총 2만대이다.

KT링커스 송형준 사업부문장은 “향후 다른 교통카드사와 제휴해 전국으로 서비스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올해 하반기부터는 공중전화에서 동전을 이용해 교통카드에 충전할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좋은 소리인데 공중전화가 잘 안보이는 문제가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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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파란커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