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논평 한마디2009. 9. 1. 21:06
반응형

'배우 장진영'이 오랜 위암투병끝에 사망했다는 소식이 들린다


사람 사는게 다 그렇고 그렇다지만
아직 '젊은 여배우인 장진영의 사망'은  수많은 사람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장진영이 아리따운 여배우' 이어서가 아니다

아직 40도 안된 젊은 사람이 위암이 걸렸다는 것이 충격이었고
명예와 재력을 가진 젊은 사람의 사망이어서 그건 더욱 충격이다


병원관계자들은  현대의학의 발달로 위암은 70% 이상의 생존률이 있다고...

하지만, '장진영이라는 배우'가 돈이 없어서 치료를 못 받은것은 아닐터이고
그렇다고 '장진영이라는 배우'가 투병생활을 게을리 했을리는 없으리라 생각한다

배우이기전에 한 생명으로서 자신의 삶에 대한 의욕이 얼마나 컷을까?

'삶과 죽음이 하나가 아니다'라고 내가 존경하는 분께서 유언장에 쓰셨다지만
삶은 삶이고 죽음은 죽음이다

죽음은 더 이상 이 세상 사람들을 만날 수 없다는 절박함을 동반한다
그 누구든, 어떤 사람이든 간에 죽음이란 그래서 더 슬픈 것이다


젊은 나이에 이 세상을 등지고 떠나간 젊은 여배우 '장진영'에게
그녀가 생전에 출연했던 '국화꽃 향기' 에서 처럼
끝내 병마와 싸워 이겨서 다시 스크린에서 볼 수 있기를 원했었는데
무척이나 아쉬운 마음이다

'장진영' 그녀에게 국화꽃 한송이를 바친다
반응형

'짧은 논평 한마디'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배우 장진영'이 위독하다네요  (0) 2009.09.01
Posted by 파란커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