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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진영'이 위암증세가 악화되어 다시 병원에 입원했다고 한다
한시대를 스타로 살아가는 아리따운 배우는 자신의 출연영화 '국화꽃 향기' 처럼
'국화꽃 향기'를 남기고 떠나게 될지도 모른다
사람이란 참 희안하고 미련하기도 하다
겨우 100년도 못 사는 나약한 존재이면서
천년, 만년을 살것처럼 아웅다웅, 티격태격.....
'알몸으로 태어나서 옷 한벌은 건지고 돌아가는 이 수지맞는 장사에서
꼭 아웅다웅하면서 처절하게 살아갈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을 다시 해보게 된다
2009년 9월은
가을날씨처럼 시원한 인간미를 밝게 펼쳐보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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