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에 관한 이야기2015. 12. 1.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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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금지법?, 너희들은 복면보다 더한걸 쓰고서는???


복면금지법?, 너희들은 복면보다 더한걸 쓰고서는???





온 나라가 다 시끄럽다.

국가에 전혀 관심이 없이 해외여행이나 다니는 것 같은 박근혜

어느날 갑자기 국민을 테러조직 IS에 비유하며 복면을 금지해야 한다고 하더니

그동안 잠잠히 있던 닭좀비들이 일제히 '복면금지법'에 사활을 걸고 있는 듯 하다.


도대체 시위가 무엇인지에 대해 이해를 하고 있는지도 궁금하고

그전에 집회.결사의 자유가 구속되는 이 나라가 민주주의 국가인지 의심스럽다.


사실, 복면금지법전에 따져봐야 할 내용이 있다.

왜 대한민국 시위진압현장의 공권력은 자기신분을 숨기는걸까?

민주주의 국가에서 공권력을 행사하면서 자기명찰을 전혀 노출시키지 않는 국가가 얼마나 될까?






이명박이 집권하고 광우병관련 시위가 시작되고 부터 어느날 부터인가

시위를 진압하는 전의경의 명찰이 사라졌다.

그후 이명박을 거쳐 박근혜가 집권하는 현재까지도 전의경들은 이름표를 달지 않고 있다.


이 얼마나 비극적인 일인가?

6.25동란중의 이름없는 병사도 아니고 엄연히 평화로운 대한민국에

명찰도 달지 못하는 이름없는 병사가 있다는 사실이...!!!


국민보다 먼저 자기들의 신분을 밝히고 공권력을 집행해야 하는 사람들은

자기들의 신분을 완전히 숨기고 온갖 패악질을 다 하면서

민주주의 기본권리인 시위를 할때 복면을 쓰지말라는건 완전 코미디이다!!!




더군다나 국민을 극악무도한 테러단체인 IS에 비유하는 대통령이라는 사람까지 있으니

이건 블랙코미디의 정도를 넘어도 한참 넘어간것이다.





어쨋든, 박근혜복면금지를 얘기하고 나서는

여당과 정부관료 심지어는 수구꼴통단체에서 마저 '복면금지법'은

지상최대의 과제가 되어 온 나라가 시끄럽게 떠들어대고 있다.


하지만 분명히 명심해야 할 것이 있다.


복면금지법은 집회.시위에 있어 민주시민의 당연한 권리이지만

신분을 밝히지 못하는  공권력은 또 다른 폭력이라는 사실을!!!


공권력은 반드시 자신들의 신분을 밝혀야 공권력으로 취급될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할것이다.



국민들을 향한 복면금지법이 아닌


국민들을 위해 복면뒤에 숨은 공권력의 복면을 벗겨야한다!!!


... 아래 동영상은 수구집단의 조계사앞 복면착용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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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파란커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