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남자 100명과 '키스하기' 프로젝트-대만 얼짱女
20대의 양 야칭(楊雅晴)이라는 여성이
낯선 남자 100명과 키스를 하겠다는 황당한 프로젝트를 벌이는 중입니다
프랑스 파리에서 음악을 공부중인 양 야칭(楊雅晴)은
3년전부터 파리에서 영원히 잊지못할 추억을 만들 계획을 생각하다
마침내
파리의 낯선 남자 100명과 키스하기를 실행에 옮기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지난 7월에 건물 외벽에 광고를 붙이는 남성을 설득해 첫 키스를 성공하게 되었습니다
첫 키스의 소감을 '낙엽이 호주머니속에
들어오는 듯한 아름다운 우연'이라고 표현 했네요
그녀는 지금까지 54명의 낯선 남자와 키스를 했으며
키스를 한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 자세한 내용과 함께 블로그에 올리고
있습니다
키스 상대는 특별하거나 대단한 사람이 아닌
청소부, 모델, 관광객, 군인, 공장직원, 셀러리맨등 다양한 사람들과
키스를 하였네요

그녀의 블로그는 하루 평균 190만명이 넘는 누리꾼이 방문을 하고 있으며
"병에 걸릴지도 모르니 중단하는게 좋겠다"는 누리꾼들의
조언에
"병에 걸리는게 두렵다면 나는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없다"라는 답변으로
자신의 프로젝트에 성공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프로젝트의 내용이 좋은지 나쁜지는 모르겠지만
"병에 걸리는게 두렵다면 나는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없다"라는 그녀의 의지
표현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는 글이네요
님이라면 양 야칭(楊雅晴)의 프로젝트에 응원을 보내실 건가요
아니면 비난을 하실건가요
................. 그녀의 블로그에 올라온 키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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