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 듀엣곡 뮤직비디오..... 동성애 논란

양파 듀엣곡 뮤직비디오 동성애 논란

가수 양파가 듀엣으로 참여한 뮤직비디오가 동성애 논란에 휩싸이고 있습니다

가수 양파는 여성 프로듀서 미호의 앨범 '비밀'의 타이틀곡인 ‘비밀은 어디에 있나요’ 의
뮤직비디오에 참여 했는데 이 뮤직비디오가 동성애적인 노랫말과 동성애적인 영상으로 이뤄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최근 공개된 '비밀은 어디에 있나요' 뮤직비디오는
현실로부터 동떨어진 삶과 죽음이 공존하는 몽환적인 공간 속에서 서로 사랑하는 두 여인이 등장합니다.
한 여자는 깊고 큰 상처를 나타내는 문신이 있고,
또 한 여자는 양 손이 묶여 있습니다.
그 둘은 슬픈 노랫말을 읊조리다가 서로를 보듬어 치유하며 문신이 사라지고
하나의 여인으로 재탄생한다는 ...
두 여성이 서로 사랑을 통하여 서로의 상처를 치유한다는 내용입니다

노랫말 역시
'비밀은 어디에 있나요~
슬픔으로도 사람이 죽듯~
가리고 또 가려도 숨겨봐도 달라지는 일은 없을테니까~
그냥 말해도 돼요
그 이유는 내가 그댈 사랑하니까’

이처럼 비밀스런 동성애의 슬픔과 커밍아웃에 관한 욕망이 혼재된 듯한 내용으로 이루어져
네티즌들 사이에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한편, 17일 출시된 이번 앨범은 일주일 만에 멜론, 도시락, 오디오닷컴 등
온라인 음악사이트에서 순위 급상승하고 있으며, 음반도 출시되자마자 추가 주문이 폭주하고 있어
논란의 증폭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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