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에 관한 이야기2009. 1. 30.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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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이 떠들썩하다 못해 난리가 나고

온 대한민국이 난리이다 못해 아수라장이 되어야 하는 사안이기에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포스팅합니다


더 많은 사람들이, 대한민국의 모든 국민들이 읽을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인터넷 신문 - 나눔뉴스에 올라온 기사중 발췌한 내용은 밤색 글씨로...


민주당 이재병 부대변인은 28일 논평을 통해 "헤럴드트리뷴지가 인용한 AP뉴스는
지난 1월 10일 한일정상회담에서 이명박 대통령이 강제징용과 위안부 문제에 대해 향후 사과요구 포기를 서약했다(pledged)고 보도했다"며 "더구나 이날 아리랑 3호 위성 발사 사업자로 미쓰비시 중공업이 선정되었는데, 요미우리 신문은 일정부 관계자를 인용
'애초 러시아 로켓으로 발사 예정이었지만 이 대통령이 교체했다'고 보도했다"고 전했다.


작년 7월15일 요미우리 신문은 대한민국에는 전혀 알려지지 않은 한문장의 짧은 글이 실렸다

그 글은 단 한줄의 짧은글이었지만 그 파괴력은 상상이상의 파괴력을 가지고 있었다
일본측 후쿠다총리가 독도를 해설서에 쓰지 않을 수 없게 됐다"고 말하자
이명박은 "지금은 곤란하다. 기다려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고 보도했었다
이명박정부에서는 그건 잘못된거고 오해에서 비롯되었다고 변명했지만
이명박정부에서 그렇게 좋아하는 법적대응이나
요미우리 신문사에 대한 단순한 해명요구마저도 없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그렇다면 이명박은 후쿠다 총리에게 '지금은 곤란하다. 기다려줬으면 좋겠다' 라는 발언을 했다고 믿을 수 밖에 없다
필자는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아무리 무개념의 대통령일지라도 설마 그러진 않았기를 무척 기대했었고
이명박정부는 반드시 요미우리 신문사에 법적대응을 하길 기대했었다
하지만, 역시 차떼기당의 족속들은 나의 기대를 무참히 짓밟고 말았다



     (사진설명 : 이명박의 독도발언-"지금은 곤란하다. 기다려줬으면 좋겠다"-는 내용에 대한
   요미유리 신문내용과 그 기사에 대한 요미우리 담당자의 확신에 찬 대답
-
'해당 기사에 답변할만한 책임 있는 위치에 있느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시인했으나 직급을 밝히기는 거부한 아나이 기자는 이 대통령 발언이 사실이냐는 질문에 "요미우리신문의 모든 기사는 사실만을 근거로 작성되기 때문에 이 기사 내용 역시 모두 사실이다"고 말했다.)


그리고 약 6개월이 지난 2009년1월10일 한일정상회담

이명박 강제징용과 위안부 문제에 대해 향후 사과요구 포기를 서약 했다고 한다
더불어 식민시절 조선땅의 소녀 300여명을 강제징용하여 위안부로 팔아먹은 일본의 미쓰비시를 아리랑위성 3호 발사업체로 선정하기도 하였다
(아리랑위성 3호 발사업체 선정은 러시아업체로 선정되었다가 이명박이 교체했다고 요미우리가 보도했음)

도대체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다
도무지 어떻게 해야 대한민국에서 제정신으로 살 수 있는지 답이 안나온다

이명박, 그가 대통령이 아니라 절대신이라고 할지라도
위안부문제와 강제징용으로 인해 당사자들께선 아직도 고통을 받고 있는데 누구 맘대로 사과를 포기할 수 있는가?
그런데 이건 포기도 아니고 사과포기를 서약을 했다고 한다
약속을 한게 아니고 서약(pledged)을 했다는 것이다


너무 끔찍하다
.
하지만, 이런 날이 앞으로도 4년이나 계속되어야 한다.
도덕성이 전혀 없는 사람의 감언이설에 속아서, 자신을 부자로 만들어줄거라는 허상에
그 소중한 한표를 분별없이 사용한 사람들 때문에 대한민국 국민모두가 이렇게 죽어가야 한다

참고사이트 : 나눔뉴스-민, MB 위안부 문제 사과요구 포기 서약 "한국 대통령 맞나?"
                  헤렬드튜리뷴-
South Koreans seek new relationship with Japan 

글 덧붙임 (2009년 1월31일 08:35분)
    ... 본문글의 이명박이 위안부 문제에 사과요구 포기 서약한 내용에 대하여 인터넷상에
        해석이 잘못 되었다는 문제제기의 글이 있음을 알립니다
    ... 위의 문제제기의 글이 있으나 필자는 그 글에 대하여 관심을 갖고 싶지 않음을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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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파란커피